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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무원 마라볶음면/ 생면식감 마라맛라면 후기&리뷰! (칼로리, 맛, 영양성분)
    Review 2020. 5.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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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번엔 맛리뷰글을 올릴까 합니다.


    제가 이번에 소개해 드릴 것은

    풀무원 마라볶음면 입니다.


    우선 풀무원에서 생면식감 시리즈로 이것저것 많은 제품이 출시되어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 마라볶음면! 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까합니다.


    마라맛, 이름만들어도 쉽게 접근하기가 어려운 아이템입니다.

    우선 좋아하시는 분들은 접근이 크게 어렵진 않아도 '마라맛'의 정도에 따른 선호도 차이가 나구요..

    좋아하시지 않는 분들은.... 음... 글쎄요~

    그냥 안드실것 같습니다.


    드신다 하셔도 궁금해서 먹어보는 정도??

    그래서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맛이 되어버린거죠~ 

    예를들면, 새우같은 해산물을 좋아하더라도 그게 마라맛이라면?? 

    <마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쉽게 접근할 수 없는것처럼요. 

     

     

     

     

     

    우선 마라볶음면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정확한 명칭이 생면식감 마라볶음면으로 되어있네요~

    저처럼 소화력이 좀 딸리시는 분들에게는 생면이 훨씬 좋은듯합니다.

    우선 1인분의 칼로리는 430kcal로 나와있네요~

    끓여먹는 라면 치고는 나쁜정도는 아니지만, 신라면 건면이나 다이어트 라면을 생각했을땐 좀 높은편입니다.

     

     

     

     

    마라볶음면의 영양정보와 원재료명입니다.

    풀무원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화학적인 부분이 다른라면들에 비해 건강해보이긴합니다.

    나트륨 함량도 많이 높은편은 아닌것같습니다.(물론 하루섭취량에 비하면 라면이 전부 높긴하죠)

     

     

    조리법은 간단하게 나와있네요~

    거의 짜장라면 레시피와 비슷한 정도로 2줄안에 해결된답니다.

    버섯, 숙주, 대파를 함께 넣으면 더 맛있다고 나와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버섯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양파와 파만 넣었습니다.

    숙주는 따로 사러가는게 귀찮아서 패~~쓰으!

     

     

     

     

    이제 라면을 끓여볼게요~

    먼저 끓는물 준비!

    조리법 설명서에는 물 600ml를 준비하라고 했지만, 저는 어차피 버릴것을 감안해서 물을 좀 작게 넣었답니다.

    한 450ml 정도였던것 같아요~

    그래도 면을 끓이는데는 충분한 양인것 같았어요.

    하지만 숙주같은 부피가 큰 야채를 별도로 넣는다면 600ml가 적당할 것 같긴 합니다.

     

     

     

    물이 끓자마자 면을 넣어서 끓여줬답니다.

    생면도 면이 익는 시간은 비슷한것 같았어요~

    튀김면이 아닌 생면이라 그런지 더 쫄깃해 보이는 느낌의 면발이랍니다.

    생면식감 시리즈는 제 취저인것 같아요ㅎ

     

     

     

    건더기 스프도 같이 투척해주었답니다.

    혹시 오뚜기에서 나온 베트남쌀국수 아시나요?

    건더기 크기가 비슷해 보였어요~

    그중 놀라운것은!

    건더기 중에 보이던 건두부 였답니다.

     

     

    보통 음식점에서 마라탕이나 마라샹궈를 먹으면 나올법한 건더기가 라면에 들어있다는것이 놀라울 뿐이네요!

    마라샹궈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마라볶음면도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 외에도 소고기(정확하진 않아요~ 그냥 그렇게 보여서요ㅎ) 건더기, 청경채 건더기 같은게

    다른라면에 비해 큰 사이즈로 들어가 있습니다.

     

    이거 나름 고급이었네요.

     

     

     

    그렇게 익히고나서보니 국물이 졸아서 따로물을 버리지 않아도 되었답니다.

    저는 처음부터 600ml를 450ml 정도로 넣었더니 물을 따로 버리지 않아도 될 정도의 양이었습니다.

    레시피대로 정직하게 끓여보시는것도 맛을 위해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그릇에 담아 놓으니 뭐가 모양새가 그럴싸합니다.

    아직 마지막 스프를 넣기 전인데 먹음직 스럽네요~

    큰 덩어리의 건더기 스프 덕분인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마라소스를 넣고 비벼봤습니다.

    마라소스를 개봉하자마자 진~ 한 마라향이 퍼지기 시작합니다.

    벌써 얼얼한 느낌이네요.

    먹기전이라 더욱 긴장감 고조......

     

    과연 맛은 어떨지...

     

     

     

     

    일단 완성이 되었습니다.

    저는 물을 따로 버리지않아서 인지 조금 꾸덕한 느낌의 볶음면이 완성되었습니다.

    원래 볶음면이라고 하면 짜장라면들 처럼 면을 조금 덜 익힌 상태에서 마지막에 소스랑 볶는것이 제맛이지만,

    그래도 편의상 이렇게 마지막에 비벼먹는게 설거지하기엔 편하긴 하네요.

    <조금 불편한 진실입니다.

     

     

     

     

    자, 이제 먹어보겠습니다.

     

    음... 첫번째 맛으로는 불닭볶음면이 생각나는 맛입니다.

    엄청 매운편도 아니고, 개편된 불닭볶음면 맛이랍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보편적인 입맛에 맛게 맞췄네요~ 익숙한 맛이라 맛있는것 같아요.

    그.런.데...   끝으로 갈 수록 느껴지는 마라의 향과 맛! 

    가면 갈수록 마라맛이 느껴지면서 얼얼한 느낌이네요~

    우리가 잘 아는 하이디라오 소스처럼 첨부터 느껴지는 것은 아니지만 끝으로 갈 수록 오리지널 마라맛이 느껴집니다.

    마라맛과 불닭볶음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괜찮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완전한 마라맛을 원하시거나 혹은 다른 향신료에.. 특히 중화맛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많이 드시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저는 맛있게 먹었고, 불닭 볶음면과 마라맛이 동시에 생각날 때 또 찾을것 같습니다.

    생면시리즈라는 것도 맘에 들구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마라샹궈를 만드는 포스팅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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