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 스타필드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명지스타필드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날씨도 많이 따뜻해지고 코로나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기는하네요~
하지만 아직 방심은 금물이겠죠ㅎ

그래서 사람이 많지않은 평일 오전을 이용해서 명지스타필드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명지동은 신도시라 그런지 상가가 아직 충분히 들어선 느낌은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그런대로 조목조목 있을건 다 있어보였어요ㅎ

스타필드로 가는길엔 이렇게 예쁜 튤립과 수선화도 피어있었구요ㅎㅎ

그 옆은 공원이 크게 산책로와 함께 조성되어 있었는데 밥먹고 쇼핑하고 산책하기 딱 좋은 구성 이더라구요ㅋ

진짜 코로나 끝나면 도시락싸서 밥먹어도 좋을것 같았어요

그렇게 꽃을 한창 구경하고나서 저는 스타필드로 향했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코로나 때문에 스타필드에서도 영업시간 단축에 들어갔었는데요
요즘은 다시 밤 11시까지 정상영업을 하더라구요

밤이었으면 사람이 좀 있었을것 같은데 제가 갔을때는 사람이 많지 않아 다행이었답니다

그렇게 안에 들어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으로 갔답니다ㅎㅎ

스타필드는 1층은 식당가, 생활용품 등이 있었어요
작은 이마트도 있었고 자연주의도 있었구요
대만식카페 쩐주단도 있더라구요ㅋ

지하는 트레이더스였는데 거긴 다음에 가보려구요ㅎ

저는 지인과의 약속이 있어서 다른층을 들리지는 않고 3층으로 향했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바로 유아, 아동복 매장이 있더라구요~

나중에 여기에서 조카들 옷 선물해주면 좋겠다싶었어요
몰랐었는데 놀이방? 같이 꾸며진 곳도 있어서 어른들 쇼핑할때 애들은 맡겨놔도 될것 같더라구요~

안을 잠시 봤었는데 작은 키즈카페 처럼 되어 있었어요~
실내 놀이터라고 해야하나요??

좀더 들어가다보니 3층에도 식당가가 있더라구요ㅎ
홍뤼 마라탕? 인가 하는 곳도 있었고 홍대개미, 프라잉볼, 아비꼬 등 많은 음식점이 입점해 있더라구요~
저는 지인과함께 아비꼬 카레 A세트를 주문했답니다

사진 찍기에 색이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빨갛고 노랗고ㅋㅋ

맛은 일본카레 맛이었고
매운 단계를 조절할 수 있었답니다
저는 약간 매운맛을 선택했구요ㅎ

자리에 앉아 맛있게 먹고왔답니다

스타필드는 이렇게 라운지에서 먹을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어느 곳에서 주문을 받던지와는 상관없이 아무자리에 앉아서 먹을 수 있더라구요ㅎ

지인이나 가족과 함께 올때도 굳이 같은곳에서 시켜먹지 않아도 되니 좋더라구요

분위기는 신세계 백화점 푸드코드의 작은 버젼 이라고 생각하시면될것같아요

음식을 먹고 나서는 쇼핑타임!

사진을 모두 찍진 못했지만 2층에도 H&M이나 아디다스, 에이비씨 마트 등.. 옷과 신발 매장이 대부분이었어요ㅎ
전자기기를 파는곳도 있었는데 들어가 보지는 않았답니다

한 건물안에 이것저것 갖춰진것이 많다보니 꽤 괜찮더라구요~
시간 보내기엔 딱인것같아요ㅎ

다음엔 트레이더스도 한번 가보고 리뷰 남겨볼게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