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가 부족한 이유, 결핍되면 어떤변화가 일어날까?//비타민D의 효능과 섭취량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타민D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요즘은 건강문제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면서 오메가 3, 마그네슘, 루테인과 같은 영양제 복용에도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그중 가장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것이 비타민D에 관한 부분들인데요.

그렇다면 왜 사람들이 비타민D를 찾게 되는 걸까요?

 

"비타민D 결핍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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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비타민D는 사람들이 그렇게 관심 있게 보던 영양성분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우래 생활의 식습관이 바뀌면서

이제는 반드시 복용해야 할 필수 영양소처럼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바깥활동이 충분해 햇볕을 쬐는 날이 많아 비타민D가 부족할 일이 없었지만, 

요즘 사회에서는 동물성 음식의 섭취가 늘어나고, 설탕과 같은 당, 커피의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칼슘과 뼈 건강에 위험을 주고 있는데요. 이는 동물성 음식, 당, 커피가 체내에 들어가면서 산성으로 바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뼈가 녹게 되는 그런 현상까지 생겨날 수 있다고 하네요.

그와 반대로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칼슘은 알칼리성이며, 산성이 과다하게 많아지면서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타민D가 부족한 또 하나의 이유는 잦은 선크림 사용과 외출 빈도수가 낮아지고 있는 점, 사무직 일이 많아지고 있는 것을 예로 들 수가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생활과 식습관이 비타민D의 결핍을 불러온다는 얘기인데요,

그러면 우리 몸에 비타민D는 얼마나 부족한 걸까요?

 

우선, 조사 결과에 따르게 되면 10,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서

우리나라 사람의 비타민D 결핍은 88.2%에 달하는 수준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상당히 높은 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비타민D에 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습니다.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이 10명 중 거의 9명에 달한다고 하니, 낮은 수치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비타민D가 부족할 때, 우리의 몸에서는 어떤 반응이 일어나게 되며, 또 섭취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비타민D 결핍 증상과 섭취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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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픽사베이

 

먼저 비타민D가 결핍되었을 때의 증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비타민D는 사실 결핍이 되어도 외부로 드러나는 증상은 쉽게 관찰되지 않습니다. 딱히 원인이 '비타민D의 결핍이다!'라고 할 만한 부분이 없을 정도로 증상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왜 비타민D를 찾는 것인가?라고 한다면 답은 이렇습니다.

마그네슘처럼 즉각적으로 증상이 드러나는 것은 아니지만, 부족하게 된다면 여러 가지로 연결해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면역계에 먼저 신호가 올 수 있습니다.

흔히 말해서 면역계의 대표적으로 일을 하고 있는 백혈구의 기능을 저하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분들이 면역에 대해 관심이 높아져 있는 때인데요. 그래서인지 면역에 관련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과 영양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비타민D의 결핍과 저하는 이러한 면역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백혈구의 기능 저하는 물론, 피부 재생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피부가 약해지면 외부 저항을 이겨낼 수 없어 면역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제1차적으로 외부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 낼 수 있는 것이 우리의 피부인데요. 비타민D 결핍 시 피부의 탄력과 조직이 약해지는 결과가 나타나 면역 방어막에 구멍이 생길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또한 만성피로에 관한 부분도 결핍 증상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 외에도 간 기능 저하, 갑상선, 신장, 부신 등의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만성피로를 겪고 있는 100명의 사람들 중 대부분이 비타민D의 농도가 낮을수록 통증을 느끼는 강도가 더 높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요. 이것은 비타민D가 염증반응과 면역계 조절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결핍 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D가 결핍될 시 탈수 및 골다공증, 우울증, 불면증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D는 뼈에 칼슘 및 마그네슘이 흡수되는 것을 도와준다고 하는데 부족할 시, 흡수율도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도 하죠. 이로써 마그네슘의 부족 현상이 일어나면 우울증, 불면증과 같은 정신과 질환도 늘어날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되겠습니다.

결핍 증상으로는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면서 당뇨와 고지혈증, 대사증후군에 대한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에 대해서는 많은 다이어터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 되어있죠.)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마그네슘 결핍 증상이 있다고들 하는데 비타민D의 결핍은 이보다 더 부족하다고 통계가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결핍이 되면 많은 증상들을 유발할 수 있지만, 또 너무 많이 복용해도 문제가 될 수 있어서 까다로운 영양성분이라고 하네요.

비타민 D의 복용은 일반적으로 400IU에서 800IU 정도를 섭취하면 된다는 말이 있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것은 4000IU로 되어있는 것이 가성비가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핍이 있는 분들은 10000IU까지도 섭취하셔도 무방하다고 하는데요, 학계에서도 10000IU까지는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발표된 바가 있습니다. 하지만 신장이 좋지 않으신 분들은 고용량 섭취를 피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비타민D의 경우 농도가 필요한 양보다 훨씬 높아지게 될 경우 골다공증, 위장장애, 신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는 하지만 그런 문제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유는 그렇게 수치가 높아지는 경우도 드물게 나타날 뿐 아니라 대부분 결핍 상태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비타민D는 고용량 섭취 시 우리의 간에 저장되어 있다가 필요한 양만큼 꺼내 쓸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하네요.

즉, 결핍 시 4000IU를 꾸준히 복용하다가 어느 정도 채워졌을 때는 2~3일에 4000IU 식으로 빈도수를 낮추거나 한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1000IU를 매일 먹는 것보다 가성비가 좋아서 굳이 작은 용량으로 섭취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비타민D는 주사로 복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이 방법은 크게 추천해 드리진 않습니다. 그만큼 한 번에 너무 많은 용량이 들어오는 경우는 의사와 약사들도 크게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가성비가 떨어지기도 하고요. 

그러면 언제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가에 대해서는 식사 직후나 식사 중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비타민D의 경우는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식사 중 또는 식사 직후가 흡수율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하루 중 시간대에서는 상관없이 복용해도 괜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D는 복용하지 않아도 햇볕을 쬐는 것으로도 체내에서 생성된다고도 하죠. 하지만 이것은 선크림을 바르지 않은 채로 팔, 다리를 노출시킨 뒤 외출했을 때의 경우이며, 보통 바쁜 현대인들에게 그 시간을 따로 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비타민D를 영양제로 섭취하려고 하죠.

저도 요즘 위장장애, 건강악화 등의 이유로 많은 건강상식을 공부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아마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건강상의 이유로 많은 정보를 접하고 있을 듯합니다. 

이번 글에서 제가 비타민D에 대해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을 빠짐없이 모두 알려드린 것 같습니다.

모두 건강관리 힘쓰시고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도 잘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