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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테이크 소스만드는법/치킨소스, 스파게티소스에도 활용가능한 만능소스만드는법/요즘대세 k-소스 활용법
    Cook & Recipe 2020. 5. 1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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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디자이너스레시피입니다.

    오늘은 코리안 칠리소스라고 불리는 고추장으로 스테이크소스를 만들어볼까합니다.

    양파, 마늘, 토마토를 기본 베이스로 만드는 소스인데요

    오늘은 소스의 맛을 위해 제가 레시피에 사용했던 중량까지 저울에 재보면서 적어봤습니다.

     

    어디에나 활용이 가능할 정도로 활용도가 높고, 한식과 양식의 조합이 이루어진 소스이기에 

    다양한 요리에 어울리는 소스입니다.

     

    이 소스 하나만 알아도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는 맛있게 드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스테이크 소스 만들어 보시고 맛있는 요리에 활용해 보세요.

     

    "스테이크 소스 만들기"

    위의 사진은 제가 닭장각을 이용해 닭다리 스테이크를 만들었던 것입니다. 허브향을 베이스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낸 치킨에 제가만든 소스를 곁들어 먹어봤습니다.

    그냥먹는것보다 소스를 곁들어 먹었을때 훨씬 맛이 좋았고, 치킨의 느끼함을 잡아주면서도 토마토베이스와 각종 허브의 맛이 잘 어우러져 서양식 스테이크의 느낌도 줄 수 있었습니다.

    전세계에서 통할 것 같은 맛이랍니다.

     

    그럼 소스를 만드는 재료를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스테이크소스 재료"

    토마토1KG, 마늘 1컵(200ml), 양파1.5kg, 로즈마리 1컵(200ml), 케찹1.5kg, 설탕400g, 굴소스 2컵, 후추 3T, 고추장 400ml

     

    ※주의사항 (팁 일수도 있겠네요..)

    저는 소스를 만들때는 대량으로 한번에 만들었다가 여러번에 걸처 나눠먹기 때문에 대용량 레시피를 적어봤습니다.

    한컵이라고 하는것은 종이컵 1컵 분량이며, 200ml 정도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혹시 1~4인분 정도의 작은 기준으로 만들고 싶으시다면,

    모든 재료의 1/10 정도의 양으로 계산해서 만들어 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물론 1인분보다는 훨씬 많지만 두고 먹을것을 생각한다면 이정도로 괜찮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레시피에서 중요한것은 꼭 정확한 정량은 없다는 것입니다.

    토마토에 단맛이 많다면 설탕을 적게 넣어도 맛이 달아질 것이고, 케찹도 어찌보면 토마토로 만들었기 때문에

    케찹대신 토마토의 분량을 늘여도 더 맛있는 소스 만드는것이 가능해 집니다.

    제가 이렇게 양을 계산해서 올리는 것은 좀 더 보편화, 객관화 시키기 위함이며, 많은 분들이 쉽게 요리에 접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입니다.

     

     

     

    우선 마늘, 양파, 토마토는 듬성듬성 썰어준답니다.

    마늘은 다진마늘이 있으시다면 그대로 넣어주셔도 괜찮고, 통마늘일 경우엔 꼭지의 갈색부분을 살짝 도려내고 수분이 많은 양파나 토마토와 함께 갈아주시면 좋습니다.

    마늘만 갈아서 쓰려면 수분이 부족해서 물을 넣게 되는데,

    소스를 만들 때 물을 넣게되면 소스가 묽어질 뿐만아니라 빨리 상하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데리야끼소스, 스테이크소스등 소스류를 만들 때 물은 한방울도 넣지않고 만든답니다.

    오랫동안 그렇게 하다보니 습관이 되었네요.

    <다음엔 데리야끼 소스에 대해서도 글을 써보겠습니다.

     

     

     

    사실 소스를 만들 때는 재료를 이렇게 갈아서 넣을 때도 있고,

    편으로 얇게 썰어서 만들기도 한답니다.

    집에 믹서가 없어서 이렇게 갈아넣는것이 힘들경우엔 최대한 얇게, 또는 잘게 다져서 넣어주셔도 된답니다.

    소스를 만들때 재료를 충분히 끓여준다면 재료의 맛이 잘 섞일 수 있기때문에 딱히 맛에는 상관이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이렇게 갈아준 이유가 다른사람이 먹을 때 좀더 먹기쉽게 만들기 위해서 였답니다.

    재료를 썰어서 만들면 얹어먹는느낌(비주얼은 이게 더 좋더라구요), 갈아서 먹으면 먹을때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느낌이므로 원하시는대로 해주세요~

     

     

     그리고 다되었다면 토마토 케찹과 고추장을 넣고 함께 섞어주면서 끓인답니다. 

    이때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최대한 낮춰 주시고 후추와 로즈마리를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소스가 되직한 느낌이기 때문에 스프를 끓일때와 같이 끓으면서 여기저기 튀게 되는데,

    이때 조심하지 않으면 소스가 사방에 튀어 주방이 지저분해질 뿐만아니라 손에 화상을 입을 위험도 있답니다.

    그러니 반드시 끓기 시작하면 불을 최소한으로 낮춰서 조리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끓여가면서 설탕과 굴소스를 넣어주시면 되는데,

    기본적으로 양파, 토마토의 단맛이 있기 때문에 천천히 재료를 넣어가시면서 맛을 보면서 원하는 맛으로 맞춰가시면 된답니다.

    설탕으로는 단맛을, 굴소스로는 짠맛과 감칠맛을 더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 치킨스톡이 있으시다면 함께 넣어주셔도 맛에 감칠맛을 더하실 수 있답니다.

     

     

    이제 모든 재료를 넣으셨다면 낮은불로 은근히 끓여가면서 계속 저어주세요~

    소스를 맛보시면서 되직한 느낌과 함께 재료가 충분히 익을 수 있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재료를 넣고 끓일 때는 재료와 재료간의 수분이 서로 이동하게 되면서 맛이 섞이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끓는 시간이 너무 작아도 재료의 맛이 어우러지지 못하고 따로놀게 됩니다.

     

    흔히, 재료는 다 넣었는데 맛이 안난다! 라고 생각되실 때 좀 더 끓여본뒤 맛을 보시면 알 수 있답니다.

     

    https://designersrecipe.tistory.com/20?category=851393

     

    무피클 만들기/적양파와 피클링 스파이스로 피클을 만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디자이너스레시피 입니다 몇일뒤에 치킨을 먹을일이 있어서 급하게 시장에서 장을 봐왔답니다ㅎ 그래서 오늘은 시장에서 산 야채들로 피클을 만들어 오려고합니다 중간중간 맛있��

    designersrecipe.tistory.com

    혹시 저번에 만들어서 올렸던 피클만들기, 기억나시나요?

    피클과 소스, 그리고 닭다리까지 구워서 샐러드와 함께 잘 먹었답니다.

     

    www.blog.naver.com/0624br/221955672796

    피클, 샐러드, 소스, 닭장각구이의 조합으로 완성된 음식!

    참고로 소스와 피클이 있다면 그때 그때  닭다리, 돼지고기, 소고기 등을 구워 함께 곁들여 드셔도 좋답니다.

    참고로 스파게티나 다른 리조또의 소스로도 활용이 가능하답니다.

     

    아쉽게도 샐러드 만드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지 못해 이번 포스팅에서는 빠지게 되었네요ㅠ

    하지만 다음에 만들 때 함께 올려드릴테니 기대해주시고 구독 꾹~ 눌러주세요.

     

     

    이렇게 보니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사실 먹으면서도 진짜 맛있다고 느껴지긴 했답니다.

    <맛이 없을수가 없는 그런 조합이네요..

     

     

    다음에도 요리레시피에 대한 글들을 계속해서 올려 볼 예정입니다.

    내공이 쌓이면 동영상도 함께 올려볼테니 참고해주시고 구독 꼭 눌러주세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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